off the beaten path

놀기에 인생은 넘 짧아/2021 26

압구정 페어링룸_임신축하파티

#압구정페어링룸 #압구정브런치 #청담페어링룸 #압구정모임 ​ ​ 예약 오류가 있어서 시간이 3시간 정도 밀렸는데 근처에서 빵먹고 커피마시면서 시간떼우다가 입장했다 ​ 서비스 메뉴 받았으니까 더이상 말하면 안될 것 같다 ​ ​ ​ 임신추카 선물로 자두 턱받이 준비 ㅎㅎㅎ 머리띠랑 셋투인데 너무 귀엽다 ​ ​ ​ ​ ​ ​ ​ 문어다리 한 줄 유럽에서 먹었던 문어처럼 살살 녹아없어졌다 문어의 변신~! ​ ​ 페어링룸 #가지라자냐 ​ ​ #트러플파케리파스타 ​ ​ ​ #항정살메주파스타 ​ ​ 임산부 둘 와인은 대신 마셔주기🥂 사람은 넷인데 메뉴는 왜이렇게 많지 ​ ​ 브라우니랑 아이스크림 ​ 꾸덕꾸덕 너무 맛있어서 순삭 ​ ​ ​ ​ ​ ​ ​ 143번 버스 태워 귀가시키고 달이 너무 예뻐서 ㅎㅎ ​ ​ ​ ..

미슐랭레스토랑_청담 TocToc 주말디너

미구 퇴사 기념파티로 방문한 청담역 TocToc 레스토랑 ​ 2017년도부터 2022년까지 미슐랭레스토랑에 다섯번이나 선정되었다고 하니 맛집이구나~ 하면서 방문한다. ​ 코스만 예약 가능해서 주말 디너코스로 3인 예약하여 방문한다. ​ 평일런치, 주말런치, 디너 각 코스 메뉴 상이하고 Toconomy 가 디너메뉴인가보다. ​ #청담TocToc메뉴 #TocToc디너메뉴 ​ 아뮤즈부쉬 ​ 돼지껍데기튀김 / 감자전분칩 / 트러플슈 .. ㅎ ​ 식부관 빵에 하몽 ​ 오늘의 해산물 방어 생선을 튀겨올린 타코 ​ 물수건 먹을뻔 했네 ​ 14가지 채소로 만든 시그니처 샐러드 오늘의 생선 대구 TocToc 에서 가장 유명한 생선 메뉴라고 한다. 대구살이 휘ㅣ리릭 녹아 없어졌다. ​ 메인 램 엄마가 주문한 메인 비프 다..

[송년의 밤] 마포 고도식, 몰트바 루바토

지난 회사를 퇴사하고 벌써 3년이 되어서야 능청스럽게 송년회를 만들어본다 ​ ​ 오랜만에 옛 얼굴을 보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선물받은 피노누아와 오프너까지 집에서 주섬주섬 챙겨간다. ​ (고도식 official: 1병은 콜키지프리, 오프너는 집에서 가져오는 것 추천(없을 수도 있음), 잔도 집에서 가져오는 것 추천(없을 수도 있음) ;;; 하지만 다른 와인을 마시는 테이블이 없어서 다행히 잔은 빌렸다 ㅠ) ​ #마포맛집 #마포고도식 #고도식 #알등심 ​ ​2인분 추가 ​ ​ 볶음밥 추가 ​​ ​2차 #몰트바루바토 #루바토 #마포bar #위스키 ​ ​ view 최고최고... ​ 위스키 알못 이지만 이때다 싶어 샘플러로 시킨다. ​ 세상에 태어나서 위스키를 제일 많이 마신 날인 듯.. ​ ​ ​ 10시까지니까..

[강릉] 2박3일 가족여행

날씨가 너무 좋았다. 2 도착하자 마자 #짬뽕순두부 를 먹는 것은 처음부터 계획된 일정이었다. 그리고 #초당순두부젤라또 를 먹는 것도 계획된 일정이었다ㅎ 이 집은 뷰가 너무 좋아서 저 자리가 비워지기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. 다른 맛도 있는데 굳이 순두부맛만 3개 주문했다. 숨이 막히는 view 이 view 가 너무 좋았던 나머지 그러리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논밭이 펼쳐진 시골에서 살고싶다는 착각까지 들게했다. 기회는 노리는 자에게 온다. 자리를 차지하고, 내가 짠 뜨개질 가방이랑 같이 한 컷 ​ 엄마와 나 강문해변과 사근진해변 사이에 라카이샌드파인 및 씨마크 이용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가 있다. ​ ​ ​ 강릉 테라로사 #강릉테라로사 ​ 이제는 서울에도 있는 테라로사 이지만 강릉에 왔으..

[강릉]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

날씨가 너무 좋았다. ​ 라카이샌드파인 천장 (?) ㅎㅎ 로비 라카이샌드파인 객실 중에 방이 2개인 듀오 잘 준비된 블로거는 화장실 사진을 놓치지 않는다. 화장실이 두개 ! 안방 화장실에는 욕조가 있다. 키친은 아담하지만 깔끔하다. 안방 view 정원이 보인다. 일찌감치 도착한 우리는 바다view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었지만, 추가금이 있었기 떄문에 정원view를 선택하였다. ​ 해수욕장으로 이어진 가든 뷰 예쁜 보라색 ​ 가슴이 탁 트이는 바다. 마지막 수영의 기회를 놓칠 수 없지 라카이샌드파인과 시마크 호텔이 연결되어있는 프라이빗 비치라고 볼 수가 있다. #강문해변 미구가 뭐하고 있냐고 묻는다면 돗자리를 깔고 있다. 이 바다는 30cm 만 들어가도 빠져 죽지는 않을까 걱정 될만큼 경사가 급했다...